한진은 1945년 수송보국(輸送報國)의 창업정신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국내 최초 택배 서비스, 컨테이너 운송, 연안해송 등 대한민국의 물류 역사를 창조해 온 ‘First Mover DNA’를 바탕으로 오늘날 최고의 물류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해외사업은 현재 전 세계 60개국 155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지속하고 있으며, 자체 특송 통관 시설인 인천공항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경쟁력을 통해, 글로벌 물류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택배사업은 ’24년에 개장한 초대형 터미널인 한진 메가 허브를 중심으로 신규 운영 시스템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빠른 배송, 서비스 품질 보증제도 등 차별화된 고객 가치와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물류사업은 부산, 인천, 평택 컨테이너터미널과 배후물류센터 등 항만인프라 및 컨테이너 및 철제품 운송, 물류센터 운영 등을 활용하여 One-Stop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업과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여 전기차/태양광 사업도 신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클릭 서비스’, ‘훗타운’, ‘SWOOP(숲)’, ‘디지털 이지오더’, ‘슬로우 레시피’ 등의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서 소상공인, 1인 창업자, 스타트업 등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포워딩, 이커머스 및 택배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또한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진의 물류 경쟁력이 바로 우리나라 물류 경쟁력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미래 물류를 이끌어갈 Asia Top-Tier 물류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계속해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진 임직원 일동